시크릿2

잘 쉬고 왔네요숙소 바로옆에 조개구이집이 있습니다.조개구이 드실분은 추천드릴께요.제가 갔을땐 바람이 많이 불어 해변 산책을 많이 못했지만 날씨가 좋으면 산책하기 좋을것 같네요.해변이 코앞에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곳입니다만 단점이 장점을 덮는 느낌입니다.(장점)오래된 숙소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컵라면, 즉석밥이 비치되어 있어 좋았습니다1층에 충전기, 양념 등 소소하게 필요한 것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단점)매번 뭘 요청할 때마다 아쉽게도 다른데는 없는 불필요한 규칙을 내세우니 많이 답답했습니다. 어차피 해줄거라면 규칙을 들먹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객의 일반적인 요구를 말없이 들어주는 숙박업소가 너무 많고, 그렇게 응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 바베큐 숮불을 오후 5시부터 피울수 있다?--- 먹고 싶을때 먹게 그냥 말없이 주세요. 그게 기분 좋습니다. 2. 수건은 다 쓴거 가져오면 그 갯수만큼 새것으로 교환해 준다? --- 필요해서 달라는거니까 그냥 더 주면 좋지 않을까요? 다 쓴 수건을 가져오라는 업소는 첨 봅니다. 3. 입실은 2시반 이후 가능하다? --- 청소를 마친 방이라면 손님이 일찍 왔을때 한 두시간 일찍 내주면 얼마나 고마워 할까요.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 ;) 바다가 정말 코 앞이에요! 옆에 있는 조개구이 가게에서 조개구이먹고 놀기도 좋고 어느 하나 불편한 거 없이 잘 묵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