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글램핑 G

아이가 엄청좋아했습니다주변도 조용해서 잘 놀다왔습니다

시설이 오래된건은 이해하는데보수를 안하시는거 같아요유지보수에 신경써주세요화장실 신발 추운데 여름이불뿐이고친절은 하신데..시설 유지 보수 관리 전혀 안하시는 느낌이에요

깨끗하고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이색적인 숙소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애들이 우선 버스를 조작한다는 즐거움에 한참 놀고, 고기 구워먹는곳도 지붕도 갖춰져있어서 바람도 어느정도 막아주고 굿이었습니다. 다만 밤에 잘 때 외풍이 좀 있어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합니다. 버스 G가 출구쪽이었는데 등대뷰가 나와서 뷰도 만족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예약했는데 가격만 비싼 숙소 잡았네요바닥에 모래랑 밥알 굳은것들 천지라 들어가자마자에어컨키고 세번이나 닦았습니다 ...청소가 안되어 있는듯했어요 침구류 있는 곳도 머리카락과 밥알이 굴러다녔어요수건도 인원수 대로 주시긴 했지만 따로 챙겨간 수건썼어요야외테이블도 청소가 안 되어 있어서 ...식기류는 여러종류가 있지만냄비는 하나만 있고 후라이팬도 없고하나있는 냄비는 바닥이 타 있고 ...하 ...아무리 성수기라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악이였어요

아이들이좋아했어요. 버스글램핑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색다르고 깨끗하고 좋았는데, 히타가 있는지 모르고 밤새 추워서 혼났어요. 새벽에 너무 추워서 혹시나 하고 에어컨을 켜보니 난방기능이 있어서 그때부터 몸을 녹일수 있었어요.난방도 바람방향을 제일 하단으로 해놔야 따뜻해져요. 살짝이라도 올리면 추워서 못잡니다. 참고하세요.추웠던거 빼고는 아이가 집에 안가고 싶어할 정도로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