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굳이 찍어 남기지 않았습니다.(이 짧은 말로 하많하않 넘어갈게요) 시설물이 노후된 건 문제삼을 일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손님맞이를 위한 관리가 안된 건 심각하다 봅니다. 하나만 말하자면.... 스킨이 개봉되어 있었는데... 병입에 먼지 앉은건 당연한거고 얼마나 오래된건지 암갈색으로 변질되어 있고 뭔가 둥둥 떠있더군요. 휴지에 살짝 뿌려보니 썩은내가 확 올라왔습니다. 알콜기운이 있는 스킨인데 마개가 열린 상태에서 얼마나 오래 방치되었으면 이 지경인 건지... 다음 손님을 위해 쓰레기통에 던져놓고 왔는데요... 여관 사장님, 이 후기 보시거든 관리에 신경 좀 많이 써주세요. 손님들이 좋아서 찾아오게 해야지 다른 선택지가 없어 찾아오는 식이 계속되면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