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제천 1박 2일 여행> 호텔예약 실패해서 제일 깨끗할거 같은 곳을 찾다가 리뷰가 괜찮고 흡연구역이 아니라서 예약했습니다. VIP실의 노천탕도 기대를 하고 인원 추가까지하며 갔는데 준비를 안해주신건지 벌레가 엄청 많아서 취소신청 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취소해주셨는데 인당 -5,000원씩 해서 환불받았습니다. 즐기지도 못했는데..ㅠ 냉장고도 엄청 작아서 뭐 넣지도 못했어요. 전자레인지랑 커피머신, 스타일러는 잘 썼습니다.수건이랑 아메니티도 잘구비되어 있었고요. 와이파이도 무료였지만 게임같은거 하면 잘 끊긴다고 해요. 인테리어는 복층이고 큰창문 한개가 예뻤습니다. 화장실은 문이 없어요. 그냥 욕실 안쪽에 변기 있습니다. 환풍기 없고 변기 위쪽에 창문있어서 그거 열면 주차장쪽이에요.장점 - 복층, 전자레인지/커피머신/스타일러/아메니티 잘 구비 됌, 흡연구역이 아님, 인테리어가 예쁨, 시설 사람을 잘 안마주침, 주차장이 호실마다 있어서 편리함단점 - 위치특성 상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시내와 거리가 멈, 노천탕 이용 불편함, 욕실에 문이 없음, 환풍기가 없음(창문만 있는데 여름에는 벌레가 많아서 열기 쉽지 않음), 냉장고 거의 없다고 봐야함, 크게 웃고 떠들면 다른 호실 소음이 조금 들림, 문단속이 안됌* 짐 많이 없이 2~3명이서 숙박만 하면 오기 좋을거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