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악도 이런 최악이 없어요.방음이 안되는걸 넘어서옆방과 같은 숙소에 묵는 느낌입니다.가족여행 전 쉴 숙소 찾았다 가게됐어요.위아래옆집들 아가씨불러서 해피타임보내는데,샤워소리부터 남자 피스톤질의 박자가4분의3박자인지 2분의1박자인지 알수있고,여자들 신음소리 바로 옆에있는것처럼 들리고,윗집 샤워실 물소리가 아주그냥 서라운드로 방 전체에 울려퍼져요.엄마도 있는데 무안해 죽는줄알았네요.침구는 세탁에 문제가있는지계속 다들 가렵다고 벅벅 긁기시작했어요.방 자체는 가격대비 넓고, 티비도 무지 크지만,방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심각해요.울려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