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안전하고 편하게 쉬다 왔어요. 맞은편 어머니빵집앞에 시티투어버스랑 시내버스정류장이 있어 위치 편하네요. 한창 외국인들대상 관광열풍불때 생긴 관광호텔이라 다소 올드한 느낌나지만 그 올드함이 오히려 편안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다가왔어요. 요즘 호텔엔 없는 욕조가 있어서 아이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녹차 요런 웰컴티는 없지만 생수2병 제공해주시고 냉장고도 있어서 기본적인 니즈는 충족되는 숙소였어요. 모텔은 싫고 그렇다고 가격 제법 되는 호텔은 돈 아까운 분들에게 호텔느낌 내면서 편히 쉬다갈 수 있는 아늑한 공간 추천드려요. 여자직원분도 참 친절하셔서 인상에 남습니다. 감사했어요. 다음에도 갈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