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금연이라고 써있지만 역시나 모텔 특유의 찌든 담배냄새가 납니다. 전체적인 시설은 낡긴 하지만 깔끔하게 청소되어있습니다. 수건이나 침구는 잘 세탁되어 깔끔하고 베게도 깨끗했습니다. 최대 단점은 잠자기 어려울 정도로 난방을 많이해서 찜질방인줄 알았습니다. 문열면 찬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바닥은 지글지글 끓어올라서 잠자기너무 힘들었네요. 적당한 난방을해주시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얼마나 바닥이 뜨거우면 침대옆 벽면이 뜨겁고 침대 매트리스가 전기장판처럼 뜨겁더라구요. 너무 건조하니까 잠자기가 어려웠네요. 그리고 냉장고가 안되서 창틈에 물을 놔두고 마셨습니다. 위치가 IC 빠져나오자 마자 바로 있어서 여행다니기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더라도 여길 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