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일출펜션

주인이 불친절합니다.

내부가 굉장히 깨끗해요!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같아요. 마당도 생각보다 넓어서 바베큐하기 좋았고 낮에는 그늘에서 돗자리 펴고 누워있었는데 좋더라구요! 영덕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잘 묵고 갑니다~ * 현대기아자동차 내비에는 길이 없다고 나와요. 티맵은 안내하니 티맵으로 안내받으세요. 또 진입로가 좁고 경사가 험해서 운전하기가 불편했어요ㅜㅜ 운전 잘하시는 분이 출차입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맞이방 이용했는데 장단점이 있네요.야놀자에 올라와있는 달맞이 숙소 내부외부 사진은 실제와 다릅니다.(다른 숙소 사진을 올리신듯 해요;;)<단점>1. 옆에 주인분이 거주하고 계셔서 사람들이 앞에서 자꾸 왔다 갔다해서 매우 불편합니다. 객실 위치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시끄럽습니다.2. 이번에 전객실이 예약되어있었는데 저희가 가져온 차량 두대말고도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저희 마당 앞에도 다른 숙소 차량을 세우는데 경치도 다 해치고 통로도 좁아지고 양해를 구하지도 않으셨습니다.3. 바베큐를 할때 의자나 테이블 위생이 최악이었습니다. 녹슬어있고 벌레도 묻어있고 세척하시지 않고 방치해둔티가 많이 났습니다. 4. 바베큐 위치가 마당인데 바다는 거의 안보이고 -> 달맞이 방 특징 차량뷰+아디다스 모기(진짜 심각합니다) 모기향 피우는걸 들고가서(숙소제공x) 주변에 5개정도 설치했는데도 기어코 뭅니다. 완전 산모기라 조심하세요.5. 숙소가 산중턱에 있는데 길이 경사가 좀 있어서 턱이 낮은 차는 하부 다 깨집니다.6. 샤워실 수압이 약합니다. 방충망에 벌레가 너무 많이 끼여있고 비위생적입니다. 화장실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7. 산책을 좋아하는데 내려가는 샛길이 없습니다. 숙소에서 언덕을 5분정도 걸어서 올라간다음에 마을로 내려가야합니다. 밤에는 가로등이 없어서 위험합니다.8. 와이파이가 안됩니다. 신호는 잡히는데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 (좀 많이 곤란했습니다;;;)<장점>1. 생각보다 거실은 넓고 복층은 쾌적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침구류도 적당히 배치되어있고 수건도 매우 두껍고 냄새도 전혀나지 않았습니다. 위생용품이나 샴푸는 대용량으로 배치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합니다.2. 좌식탁자도 두개있어서 내부에서도 식사하기 편했습니다. 빨래걸이도 있어서 옷말리기 좋았습니다.전자레인지도 있고 냄비도 있고 식기류도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코드도 많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합니다.어느정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찬물나와서 확인해보니 아빠가 뜨거운 물 잠겼다고 하더라구요,,,, 열어서 어찌저찌 뜨거운물 쓰긴했는데, 그전까지는 너무 차가워서 불편했어요.

12명 대가족이 오랫만에 같이한 가족여행이였어요. 숙소 내부도 주방도구도 화장실도 무척 깨끗해서 하룻밤 잘 쉬고왔습니다. 침구도 충분했어요.물 많이 쓰는 시간엔 물이 조금씩나와서 좀 불편할수 있습니다.여름이라 벌레, 모기 걱정했는데 그것도 괜찮았네요.간이풀장 이용요금에 대한 별도안내가 부족했던건 좀 아쉽네요.

정말 친절하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_^ 침구, 바닥 모두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아요.정말 다시 가고 싶은 펜션이에요아 보일러 꼭 끄고 가달라고 하셨는데 깜빡했네요 죄송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