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 같은거 잘 안 남기는데, 여기 사장님 너무 감사해서 남깁니다~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요구하는 거, 요청하는 것 다 맞춰주시고,가족끼리 이렇게 휴가오는 것이 좋아보이신다며, 맛있는 소시지를 선물로 주셨어요.^^가는 날 운전조심하라고 하시며 비타500까지...^^별거 아니면 별거 아닌데, 작은 것 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사장님 마음 씀씀이에우리 가족 모두 마음이 훈훈했고, 오랜만에 보내는 가족휴가가 더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사장님 인심도 인심이시지만, 기본적으로 가성비가 휼륭한 펜션이에요.속초, 강릉 보다는 양양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많이 가는데요.주변 오래된 리조트들 가느니, 저는 양양리버펜션을 다시 갈것 같아요.방도 너무 깨끗하고, 침구도 너무 편안했어요.필요한 집기, 주방도구, 심지어 전자레인지에 가습기까지.일반 펜션에서 볼 수 없는 편의기기가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화장실도 넓고 수압도 쎄서 너무 좋았구요!거기에, 입실전 소독도 해주시고, 체크아웃하고 출발할때 저희 차도 소독해 주셔서,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테라스도 있는데, 주변에 남대천이 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저녁에는 멋지게 노을 지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양양 해변과 약간의 거리가 있긴 하지만, 해변 주변의 비싸고 오래된 펜션이나 리조트를 가느니,차로 3분거리에 있는 새로 리노베이션한 여기에 묶으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사장님 인심도 좋으시고, 방도 쾌적하고, 경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저 다시 올께요!^^사장님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