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온천 가려고 예약했습니다 시설 깨끗하고 층에 공용 세탁기 건조기 개수대 렌지가 있어요 전 활용 안했지만 무척 유용한 시설 아이디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해당 시살 문 열리니 하수구 냄새가 심해서 바깥문 열어놓고 내부 문은 닫아 놨어요. 그 부분만 좀 신경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로비나 충 복도에 강한 디퓨저 냄새는 별로 였어요. 좀 살짝 낮추시고 환기를 자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산방산 탄산 온천 티켓은 목욕탕만 해당 됩니다. 시설 사용 안내가 안되어 있어 수영장이나 찜질방 이용하러 옷 갈아 입고 추가 계산하러 나갔다 와야하고, 인포메이션에 계시는 분이 불친절하고 손님들 불편에 어쩔 수 없다라고만 하시고, .. 찜질방은 방이 하나 인지도 모르고 30분 갔다 왔네요. 시설에 비해 비용적인 부분도 비합리적이예요. 십여년 전에 노천탕에서 아이와 즐겁게 다녀왔던 기억에 피로도 풀겸 갔었는데 좀 실망. 굳이 제주 와서 온천늘 다시 찾진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