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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아이 5명 다녀왔구요아이들이 놀기 위한 시설은 최고였습니다. 수영장 좋았구요 여러 시설들도 좋았구요. 굿굿바베큐장은엄청넓지 않은데 선착순으로자리차지하면 된다고 하셔서깜짝놀랐습니다.. 자리 없어질까봐얼른 맡아서 먹기는 했는데이부분 사람많은 휴가철에는 바베큐를 못드시는분들이있을거 같긴해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그리고숙소 깨끗하고 좋았는데요!옥의티가 있다면에어컨이 겉으로 보기에도너무 더러웠다는 점이 있네요...(깜놀)

일단.. 숙소 안에 잇다던 풀장은...... 최악 중에 최악이였어요깊이는 한 50cm 쯤 되려나...깊이도 깊이지만 크기 자체도 그냥 스파용 욕조? 정도 크기랄까;;;;;수영장이라고 하기에도 참... 그렇네요 ㅎㅎㅎ물도 완전 지저분....비가 왔는데 숙소안 수영장 천장에선 물이 줄줄 흐를정도로 새구요~그래서 온수 가용하겠다 했다가 바로 취소 했어요숙소 내부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수 있는 수영장이 절대 아니에요. 진짜 최악이였어요 ㅎㅎ그나마 좋았던건 바베큐 숯을 인원수별로 받지 않으시더라구요이건 다른데에 비해 엄청 저렴하고 좋았어요펜션 외부 수영장도 좋았어요.미끄럼틀이 있어 아이들이 외부 수영장에선 아침부터 저녁 7시까지 놀았습니다외부 수영장 없었으면 진짜 최악의 휴가가 될뻔...그런데 사장님도.. 장난처럼 말씀 하신건진 모르겠지만 5살 딸아이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우는 모습을 보시더니 왜 자꾸 우냐며 너 자꾸 울면 퇴장 시킬꺼야 이러시더라고요 ㅎㅎㅎ아이가 넘어지면서 모서리에 정강이가 찍혔는데 안우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그리고 바베큐 하면서 집게를 주시는데 남이 쓰던거 목장갑으로 쓱 닦아주시고;;;;가위 없다고 했더니그럼 어떻게 할까요? 하면서 웃으시더라고요 ㅎㅎ체크인 하자마자 내부 수영장이 너무 최악이라 사소한거 하나하나 예민하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에요 ㅎㅎㅎ저희가 첫날 저녁을 좀 늦게 먹으면서 다른 분이 쓰고 가신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테이블 닦아주던 행주도.. 거의 걸레짝 같은.......그래서 저희가 따로 물티슈로 닦아서 앉았어요.진짜 좋았던건 숯불값 인원수별로 안받으시는것과 외부 수영장 미끄럼틀 뿐.....불친절 내부수영장 최악다시는 안갈거 같아요~~수영장 사진도 일부러 찍어왔는데 포토 후기가 안되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