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남친 보러 강원도 왔는데 할 거 없을 것 같아 숙소에서만 놀자 싶어서 여기로 예약했어요 강원도라 교통은 편리하지 않았고 택시로만 이동했습니당 숙소는 되게 깔끔하고 넓었어요 약간 아쉬운 점은 뭐 먹을 식탁이 없었다는 점... 그래서 바닥에 깔아두고 먹었네요 ㅠ.ㅠ 그래도 욕조가 있어서 가져온 입욕제로 반신욕할 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구비돼있는 물품들도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치약 칫솔 없을까 봐 세트도 가져갔는데 있더라구요 수건도 넉넉해서 넘 좋았습니당 뷰도 탁 트이고 예뻤어요 하지만 천장에 곰팡이 같은 누수된 흔적이 있었어요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1층에 카페도 있어서 어디 안 가고 계속 숙소에만 있기 좋았어요 카페 생각보다 넓고 예뻐요 건너편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간식 사러 가기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