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바다풍경카라반&글램핑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요~바다 가깝고, 모래 곱고, 한적한 바다에요.어린 자녀 있으신 분들에게 딱!카라반 문 열면 바로 모래사장이에요.아이들이 초딩, 유치원생인 아이들이 스스로 숙소랑 바다 왔다갔다하며, 튜브, 모래놀이용품 스스로 가지고 올 수 있을만큼 가까워요.한적해서 아이들 눈으로 찾기도 수월해서 올해도 학암포 바다풍경 카라반으로 숙소를 정했어요.아이들도 놀기 편하고, 부모들도 육아와 힐링하기 좋아요. 데크에서 앉아서 커피한잔하며 아이들 케어가 가능한 곳입니다!!!여행가면 애들케어로 힘들고 지쳐서 바베큐 안 하는 편인데, 학암포는 바베큐 도전! (그정도로 육아가 편한 곳. 바닷가의 키즈카페 정도ㅋㅋ)아이들의 마시멜로 구워보기 로망도 달성!올해는 작은게(칠게?)와 소라게가 많아서, 수영보다는 바다생물 찾기가 더 재밌었다고 하네요~이른 밤에 폭죽놀이도 하고, 남들 폭죽도 구경하고. ㅎㅎ 늦은 밤은 매너타임~ 조용하니 좋아요! 내년에도 학암포 바다풍경 카라반으로 갑니다 ^^ 친절하신 직원분들, 내년에 또 만나요~!(참, 젖은 수영복 널 수 있는 빨래건조대가 데크 한 쪽에 있었으면 좋겠어요.바베큐 데크 옆 난간에 2인분 정도 널 수는 있는데, 3인 가족 이상은 부족해요. ^^; 내년엔 미니빨래 건조대 가져가든지해야겠어요.)

가격대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바닷가에 붙어있는 카라반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멍 하시면 물멍도 동시에 가능하실 거 같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은데 화장실이 정말 좁습니다 샤워하면 변기고 뭐고 다 젖을 거 같고 칫솔 없고 치약 정말 정말 작은 거 하나 있으니 세면도구는 다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고 방음이 하나도 안 됩니다 방 설명해주실 때 저희한테 열시 지나면 매너타임이라고 각별히 주의 주셨는데 저희 옆방은 바베큐 하면서 새벽 두시까지 떠들어서 뭐라고 했는데도 시끄럽더라고요 어떤 팀은 불멍하면서 두시 넘게 계속 수다 떨어서 짜증나서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싼만큼 어린 친구들고 많이 와서 시끄러운 거 감안하고 가셔야할 거 같고 아침엔 아줌마 아저씨들이 떠들어서 깼네요 바람에 글램핑 텐트가 엄청 흔들리고 시끄럽습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안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갈 거면 카라반으로 가시길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친구랑 너무 잘놀다왔어요!!시설도 깨끗했고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고다음엔 카라반말고 그램핑으로도 가봐야겠어요

진짜 간만에 힐링여행.. 비가와서 아무것도 못했지만 오히려 빗소리들으며 창문밖에 바닷가를보며 멍하니 힐링다운 힐링했어요 예전에는 그옆에 물결갔었어요 거기도좋았지만 바다풍경이 좀더 넓고 색달랐어요 특히 2일차는 저희밖에없었어서 완전 👍 여태까지 국내여행중 태안을 제일 많이갔었거든요 (1년에 3~4번씩) 작년에도 4번갔고... 그정도로 제2의 고향이라는 느낌? 을 가지고있어요 접근성도 나쁘지않고.. 앞으로 태안갈때마다 숙소는 바다풍경으로 정하려구요 덕분에 잘 쉬다왔습니다 번창하세요 👍 👍 👍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첫 글램핑이었는데 잘 즐기다 왔습니다 ㅎ침대에 전기장판 사장님이 설명해주셨었는데 까먹고있다가 구석구석 보니 화장실과 침대사이 뒤쪽에 장치가 있길래 전기장판 틀고 침대 텐트 닫으니까 엄청 따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추운 날씨였음에도 보일러+전기장판 하니까 따뜻하게 잤습니다! 남자친구는 추위를 별로 안 타서 보일러만 틀어도 괜찮았다고 했고,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전기장판 틀고 있었더니 괜찮았어요 ㅎㅎ고양이가 꽤 많아서… 행복했어요ㅠㅠㅠ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지인 커플은 카라반 했는데 엄청 따뜻하고 만족했다고 했어요! 다음엔 카라반도 해보고 싶네요 :)

사진과 똑같이 생겼고 그릇 접시 숟가락 젓가락 등 다 구비 그리고 일회용 수세미도 있고 편했습니다. 분리수거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편했습니다! 침대는 전기장판있고 바닥은 좀 차가워서 수면양말 챙겨가면 좋을듯 합니다. 객실 깨끗하고 화장실은 좁아서 샤워는 힘들고 간단히 양치 세수 문제 없습니다!!다음에 또 방문할게요!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힐링있었습니다~!!!

엄마와 아들 하고 3박 지내다왔어요~ 바로 코 앞이 해수욕장이고 편의점도 곳곳에 많고 조금걸어나가면 노을 스팟 제대로 볼수있고~ 넘넘 즐거운여행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아이스크림도 아들 그냥먹으라고 서비스로주시고 아침마다 수건 휴지 잘 챙겨주시고~ 넘 친절하고 좋으신 사장님들 고맙습니다~ 조만간 또 갈거예요~~

글램핑으로 예약했다가 전화로 카라반으로 변경부탁드렸는데 바로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 바로 앞에 바다있고 너무너무 힐링되는 여행이었어요 ㅠㅠ 카라반 너무 깨끗하고 에어컨도 진짜 시원하고 냄새도 안나고 진짜 좋았어요 남자친구 이름이랑 사장님 성함이랑 같다고 폭죽도 거의 반값할인 해주신건 안비밀 ㅋㅋㅋㅎㅎㅎ 감사합니다!!! 무조건 또갈게요 ㅠㅠ

숙소도 깔끔하고 바다도 가깝고 좋아요. 그릇이나 냄비 등 있을 것도 모두 있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물론 카라반 글램핑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숙소끼리 가깝고 방음도 잘 안돼서 성수기때는 약간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것 외엔 모두 좋았습니다.

시설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베큐도 미리 준비하여 늦게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구워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부 취사시설도 깔끔하고 전기매트가 있어 밤새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 한파로 강풍이 불어 자는동안 바람소리가 많았던게 손에 꼽는 단점이었어요ㅠ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