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별된 게 좋았습니다. 프론트로 나가는 입구도 카드키로 열어야 해서 보안에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619호 객실 베개와 이불에 흠이 있더라고요. 큰 흠은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쓰여서 개선 바랍니다.(이불엔 뭔가 묻은 듯한 갈색 자국이, 베개 커버에는 구멍이 나있었습니다. 두 쪽 다요.) 밤에 프론트인지 어디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가 좀 신경쓰였어요. 수면을 위한 소리인 듯한데 제 생각으론 각 객실 자유로 맡겨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