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들과 졸업 전 마지막 여행으로 고르고 골라 강원도 영월까지 왔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여행 온 모두가 100% 만족했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루 한 팀만 받는 독체 펜션이다 보니 아주 편하게 지내며 저희끼리의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었어요 또 360도 어딜 돌아보나 너무너무 멋있는 풍경이었고 특히나 거실에서 바라보는 길게 놓인 메타세콰이어 나무 길이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넓은 마당, 긴 메타세콰이어 길, 첩첩산중 산골 풍경, 펜션 밑 흐르는 강, 맑은 공기... 이보다 완벽한 펜션이 또 있을까요? 또 시골이라 걱정했지만 없는 거 없이 다 구비되어있고 매우 청결하며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어도 실내에 벌레가 없더라구요 펜션 사장님께서 계속 배려와 친절 베풀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졸업 전 최고의 추억 남기고 갑니다 다음엔 가족들과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