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내부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수건,칫솔도 넉넉하게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원한 전망이고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프로방스와 메타세콰이아 길이 있어서 구경과 식사 후 소화시키기 용이합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저는 101호를 사용했는데 옆호실 이용객들이 다른 통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1호옆에있는 계단을 이용하려고 101호 테라스를 지나다니며 안을 들여다본다는 점이였습니다. 휴식을 취하려 간곳에서 편히 있는데 낯선 사람들때문에 답답하게 커튼을 쳐야되는 상황은 좋지않았습니다. 사장님이 화분으로 막긴하셨지만 임시방편이였고 이용객들이 화분을 치우고 지나다녀서 무용지물이였습니다. 표지판이나 움직이지않는 높은 칸막이같은거로 확실하게 길을 막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재방문을 할 지 의문입니다. 이점만 고쳐진다면 담양에 놀러가는 주변인에게 추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매우 잘 쉬다갑니다. 친절한 사장님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