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십니다. 관리도 꼼꼼히 하시는 듯 하구요. 그러나 시설이 노후된 건 어쩔 수 없네요. 밤 새 좀 추웠고, 온수도 중앙난방인듯 인포에서 보일러 온수를 켜주시는 듯 합니다. 아침에 샤워를 하는데 물이 찬물에 가까운 미지근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방음이 전혀 안됩니다. 옆방에서 드라이기 돌리는 소리도 들리고, 밤새 이상한 기계음이 계속 들리는데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사장님은 소리의 정체가 공기청정기라고 하시던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껐는데도 밤새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욕실 배수도 잘 안됩니다. 출장으로 들렀는데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