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관은 정말 좋고 산책하기도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위생상태는 안 좋습니다. 그냥 방치해놓은 오래된 호텔같습니다. 욕실 샤워기 보고 놀라서 물었더니 미네랄이 쌓여서라고 하신던데 안경쓰시고 단발머리하신 나이 좀 드신 여자분이 말씀하셨는데 미네랄이건 비타민이건 청소안했다라는 말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대답하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옆에 남자분께서 친절하게 방을 바로 바꿔주셨고 상태는 비슷했지만 그냥 잤습니다. 이불에 얼룩이 있었지만 청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