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에 힐링하러 갈때 자주 들리는 숙소중 한곳 입니다.
일단, 시설이 깨끗하고 관리를 잘 하고 있고 로비부터 친절함은 물론이고, 복도와 객실에 들어갈때도 아주 고급스럽게 만족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왠만한 고급호텔의 퀄리티 입니다.
이번에는 VIP룸을 이용했는데 거실과 침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대형 프로젝터 스크린을 이용해서 영화도 편안하게 쇼파에 앉아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 마음에 쏙 들구요. 샤워실에도 샤워 부스가 2개라 한꺼번에 샤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넓어서 좋더라구요.
침실 옆에 위치한 건식 편백나무 사우나도 아주 이용하기 좋구요, 옆에 욕조에서 반신족 하면서 피로를 풀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욕실 모서리가 너무 각이 진 부분이 있어서 등이나 시체 일부가 닿으면 아픈게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둥근 욕조나 스파 같은걸로 꾸며져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더라구요.
침실 침구도 아주 편안하고 포근해서 좋았구요. 침실에도 누워서 TV 볼수 있는건 물론이라 편안합니다.
참, NO25는 모든 객실이 이중 문이라 방음이나 이런건 아주 잘되서 조용하게 맘껏 쉬었다가 오기에 정말 좋은 숙소 입니다.
객실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닷가 뷰 역시 힐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서 더 좋지요~
지하 주차장도 한가하고 널널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없으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같은 건물 1층에 편의점도 있고 식당도 있고 치킨집도 있도 어디 안가도 다 해결되니까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묵으면서 건너편 바닷가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 조용하게 지내고 오실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숙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북섬 가시게 되면 한번쯤 꼭 들려서 힐링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