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황금

후기를 안좋게 쓰신분들이 꽤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하루 간단하게 쉬기 참 좋았습니다.2만원 2만5천원 주고 자면서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무리 아닐까요?오래된 시설이지만 최선을 다해 관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가성비 최고입니다.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네요.

건물이 낡아서 걱정햇으나 주인분의 친절함과 객실의 청결도에 놀라서 잘쉬다갑니다 ㅎㅎㅎ 혼자서 자기에 가성비 최고에요 ㅎㅎ

시설은 조금 오래됐지만 필요한 비품 다 있고 좋았습니다.Tv, 에어컨 잘 나오고, 가격 대비 만족합니다. 사상역 근처라 주위에 먹거리, 교통도 좋고, 조용해서 편안하게잘 쉬었습니다.

80년대 초반의 건물 갬성이 생각나십니까?아니면 군생활때의 혹한기 훈련이 아련히 생각나시나요? 그러면 황금장입니다~추워서 잠 못자겠다구요?중대장님 막사에서 훔쳐온듯한 따끈따끈한 스토브를 드립니다. 여기에 전기장판은 덤으로 제공합니다.냉장고 안에 있는 비타음료와 생수는 여러분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드립니다.혹한기 훈련이 끝난뒤의 졸졸졸 나오는 따뜻한 온수로 샤워를 하는 쾌감. 칫솔. 치약. 샴푸. 드라이어. 로션 등등 모든 어메니티는 황금장이 책임집니다~ 빵빵하게 잘 터지는 와이파이. 유튜브 IP 테레비는 앞서가는 황금장의 첨단시설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여기에다가 사장님의 만랩 친절도는 여러분을 살살 녹여드릴겁니다.출장와서 저렴한 가격에 잘 쉬다갑니다.다음에 또 숙박하겠습니다 ^_^

정말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숙소였습니다 샤워용품이나 온수가 잘 안 나오는 부분 빼고는 다 잘 갖추어져있고 무엇보다 이 가격에 하루 숙소비를 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저렴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관리도 엄청 잘해놓으셔서 더럽거나 냄새가 나거나 그런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려구요 가성비 숙소를 찾으신다면 방이 꽉 차기 전에 얼른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엄청 싸서 걱정했는데 하룻밤 묵기엔 괜찮았습니다! 쓰진 않았지만 일회용 칫솔, 면도기가 있었고 수건,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있어야 할 건 다 있었어요. 락 페스티벌 보러 부산에 온 건데 내년에도 예산 여유가 없으면 여기 다시 이용하려구요^^ 잘 쉬다 갑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길도 알려주시고 방도 가격대비 좋았어요. 잘 쉬다 갑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굿

타지에서 잠만 잘 자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곳을 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이곳 후기에서 좋았다는 내용이 많아 선택한 부분도 있었습니다.사진에서 느껴지는 연식이 생각보다는 좀더 있는 정도입니다. 전원켤때 깜박이는 형광등, 냉온수가 각각 따로 돌리는 수도꼭지, 동그란 방문손잡이 등 참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사진을보고 연식을 충분히 예상했기에 이부분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가장 불편했던건 더럽게 추운 객실이었습니다. 일정소화후 힘들어 5시반쯤 일찍 체크인했는데 냉기가 가득해 사장님께 여쭤보니 침대 전기장판 틀면 따뜻하다, 12시쯤 난방 한번 돌린다는 얘기었습니다. 한 30분 이불덮고 장판속에서 고개만 내밀다 밥먹으러 나가며 다시한번 카운터에 얘기하니 돌아오는 답은 장판 못찾았냐, 틀고 한시간정도 있으면 따뜻하다는 얘기뿐.밥먹고 복귀하는 길에 사장님이 전기스토브를 하나 갖다 놓으셨더군요. 감사했으나 개춥다 > 춥다 정도로 추운 정도만 조금 완화된것 뿐 여전히 추운건 똑같았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난방이 없으니 방보다 더 춥습니다.샤워하려고 홀딱 벗고 방보다 더 추운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보니 한 2분 틀어야 온수가 나오는데, 옛날 수도꼭지 특성상 냉수랑 같이 틀어야 수압이 세지는데, 온수가 시원찮으니 냉수는 도저히 틀수 없어서 그냥 약한 수압으로 간신히 샤워를 할수 있었습니다.그냥 돈버린셈 치고 다른 숙소 알아보려다 전기스토브 갖다주신 사장님의 최소한의 배려와 더 돈쓰기 싫어 그냥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제가 묵었던 5층의 그 호실만 문제였는지는 몰라도 정말 더럽게 춥게 하루 묵었습니다. 끝내주는 입지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신봉자인 제가 벌벌떨며 반성아닌 반성을 했습니다.그래도 전기장판에서 이불 잘 뒤집어쓰고 잠은 정말 잘 잤습니다. 비품들도 최소한의 기본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겨울철 이용하시는 분은 난방 꼭 확인하시고 투숙하시면 하는 생각에 글 남겨둡니다.

와 진짜 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이 날씨에 전기장판이랑 전기스토브? 로 버티는 방은 처음이에요 도저히 안 돼서 새벽에 나와서 다른 모텔 잡아서 잤습니다

위치가 일단 역앞이라서 좋고 오래되긴 했어도 숙소 깨끗해요! 전기장판도 있고 따뜻하게 잘 묵고 갑니다 :) 가성비 좋구요 엑스포 유치콘서트한다고 가격올린 숙소도 많은데 여기는 일방취소나 가격 변동없어서 좋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