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도토리펜션

-서울에서 갈 때 3시간, 올 때 4시간펜션 입구 바로 앞 도로에 크고 깊은 구멍이 2개만 주의하면 가는 길은 쉬움- 반려견 동반 펜션임을 감안해도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음.수건 넉넉, 뽀송, 침구도 뽀송하고 부드럽고 따뜻강아지용 식기 패드 타올 등 아예 없으니전부 다 직접 준비해야함강아지를 풀어둘 곳은 없으니 하네스 착용 필수-펜션 냥냥이가 사람에겐 애교를 엄청 떨고말도 많이 걸어주는 왕귀엽고 심장에 치명적인사교성 좋은 고양이지만, 역시나 개는 굉장히 싫어함-객실 내 온도조절장치가 없는 걸 보니중앙난방인 듯 한데 저녁에 추움잘 시간쯤 되니 온기가 돌고, 이불 덮고 자니 따뜻해져서 따로 말씀은 안드렸습니다만거의 산속에 있는 환경이고 환절기라 그런지오후 3-4시만 넘어가도 방에 있다 보면 쌀쌀해요.묵었던 2박 3일 내내 흐리고 비가 와서저희는 객실 내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오후 3-6시 사이가 제일 추웠어요.-싱크대, 샤워기, 변기 수압 좋고 온수 잘 나옴샤워기의 온수 조절 난이도가 어려움화장실문 안쪽 손잡이가 다 벗겨져서 조금 찝찝했어요.그 외엔 하수구 냄새도 안나고 너무 깨끗함-남사장님이 전화를 매번 빠르게 잘 받아주시고궁금한 것, 필요한 것 있을 때 마다 전화 드리면바로 알려주시고 최대한 준비해주심덕분에 큰 냄비에 삼계탕 잘 해먹었어요.고구마도 정말 감사합니다.남사장님의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딱 적당한 친절도와 빠른 응답에 매우 감사했습니다.펜션 도착과 동시에 들려오는 계곡 물소리와좋은 공기, 좋은 공간에서 잘 쉬었어요.단, 사람마다 생각과 느끼는 게 다 달라서어떤 일이 있어도 웃어 넘기려 합니다만사모님 화법을 좀 더 부드럽게 말씀하셨음 완벽했을 거예요.사전 양해를 충분히 구했고 저희도 무상으로 있던 게 아니었고 마지막까지 정리에 신경썼는데 할많하않..저희가 그렇게 진상인가요 ㅎㅎ

우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너무 편하게 쉬었습니다.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고, 두릅도 챙겨주시고, 밤에 춥다고 장작난로도 켜주시고, 숯도 더 넣어주시고, 여러모로 최고였습니다.고양이도 개냥이처럼 애교도 많고, 경치도 좋고 계곡 물소리도 좋고, 다음에 또 갈께요

사장님, 사모님이 너무 친절하십니다. 수영장 깨끗하고, 계곡은 얕지만 가깝습니다. 숙소도 청결합니다. 다음에 재방문 하고 싶습니다.

사장님 세상 친절한곳 ~~ 다음엔 강아지랑 놀러가고싶어요 수영장도 관리 잘하시고 음청 시원하게 잘놀았어요

놀러갈때 숙소를 잡으며 리뷰를 단 한번도 안써봤는데 여기 사장님은 숙소에 방문하자마자 밝게 웃으시며 기분도 좋게 해주시고 부족하면 뭐 부족한건 없냐, 이것좀 빌려주실수 있냐 저것좀 빌려주실수 있냐해도 귀찮은 티 한번도 안내시고, 애견펜션이라 강아지들도 이뻐해주시고 숙소도 지은지 얼마 안되신건지 다 깨끗하고.. 다 잘챙겨주셨습니다. 다음에 가평 계곡으로 놀러갈때 또 찾아가고싶은 기분도 좋게 해주고 또 생각나게 만들어주시는 펜션인듯 싶습니다.

이불도 뽀송뽀송^^ 삐삐가 들가서 편하게 앉아있어서 한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