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점만 이런걸까요.. 아늑호텔 하면 침구는 정말 편하고 방이 크진 않아도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였던거 같은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바닥은 너무 차가워서 온기라곤 없었고, 저녁먹고 들어와 씻으려고 서랍 열어보니 드라이기랑 빗만 달랑.. 프론트에 문의하니 올해부터 유료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 그러면 방 키 주실때 얘기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여쭤보니 엘레베이터에 안내문 붙여놨다고 하시던데그럼 그거 사러 두번 걸음하란 얘기에요? 방에 가려고 엘베타다가 아 유료네. 하고 다시 프론트로 돌아가서 샀어야 하는건지😮..정말 황당했어요. 주말 115000원 레이트 체크아웃 이라고 해도 가성비가 좋은거 같진 않은데 방만 따뜻했어도 푹 잤을거 같아요. 히터는 예열만 10분, 소리도 시끄럽고.침대 난방매트는 온도 조절이 하나도 안되면서 뜨겁기만 해서 껐다 켰다 .. 밤새 잔건지 뭔지 ,,아늑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돈 아깝다 생각 들었습니다주변에 여기가 젤 좋다고 추천하고 다녔었는데다음부턴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