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후기 작성에 앞서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이고 저는 숙소를 고르는데 있어서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준이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덴바스타라는 브랜드(?) 자체가 고급 모텔이라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 했어요 저희 동네에서도 제일 좋은곳이라서요늦은 입실에 평일에 묵어서 저렴한 가격에 숙박했습니다입실하자마자 방이... 너무 작았어요 침대하나 테이블 의자 두개 놓아져있는데 발 딛을틈이 없을 정도로 너무 작았어요 지금까지 많이라면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일반 스텐다드 객실이라도 이렇게 좁은 곳은 처음이여서 너무 당황했지만 잠만 잘거라 크게 문제되진 않았어요방은 괜찮았는데 화장실이 청결도가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하수구 주변에 타일 사이에 끼어있는 물때들... 수전 물때, 심지어 수전에서 냄새도 나는거같은 느낌..? 그리고 손씻는 용도로 놓아져있는 물비누는 없어서 물을 타신건지 거품은 나왔지만 비비면 비누끼 없이 물로 씻는 느낌 들었구수전 청소를 안해서 그러신건지 경주 시내 자체에서 사용하는 상수도가 안좋은건지 자고 일어나니 접촉성 피부염으로 발진이 바로 생겼어요..ㅜㅜ화장실 청소는 진짜 신경쓰셔야할거같네요그리고 아침 9시 이전부터 객실 청소를 하시는지 리어카? 같은 끌차를 끌면서 나는 엄청난 소음이ㅠㅠ 저는 일찍 일어날 계획이였어서 괜찮았지만 늦잠 잘 계획이였다면 최악이였을거같아요ㅠㅠ그 부분 외엔 나머진 괜찮았구 처음에도 언급했다시피 저는 숙소를 고르는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괜찮다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라 별점은 나쁘지 않게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