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처음 놀러가는거라 엄청 고민하고
블루테라스펜션으로 예약했는데 진짜 강추드려요!
리뷰도 좋아서 기대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기대 이상이였어요^^
우선 방도 엄청 깔끔하고 예쁜게 너무 좋더라고요~
관리를 엄청 잘하신게 느껴졌어요!
침구류도 깨끗하니 세탁잘한 보송한 냄새까쥐!!
뷰도 너무 좋고 바로 앞이 바다라서
너무 좋아서 아직 추운날씨인데도
실내가 따뜻하니까 자꾸 베란다 문열고 바닷소리
힐링을 제대로 느꼈네요~
걸어서 5분정도에 바다가 있으니 산책겸
걸어가도 딱 좋아요!
바베큐는 2인기준 20,000원이였는데
불씨가 좋으니 고기가 금방 익고 불향이 뒤집어져요ㅋㅋ
진짜 양양 갈 일 있으면 꼭 다시 방문하려구요!
아쉬운건 편의점이 걸어서 10분~15분?정도
걸리니 미리 음식이나 마실거는 입실전에
챙겨 가는게 좋겠더라구요~
또 근처에 먹을 만한 식당이 대게집 하나라서
미리 시장에 가서 포장하고 고기도 준비해가는게
좋아요! 혹시 몰라서 저는 미리 사가긴 했는데
막상 여행이고 그 지역음식이 먹고 싶다보니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녔네요ㅎㅎ
그리고 펜션에는 치약,드라이기,샴푸,린스,바디워시,
여성청결제,수건(넉넉히있어요!)이 구비되어 있으니
칫솔,폼클렌징,빗,고데기 이런건 따로 준비해
오셔야 됩니당!!
간단한 식기류(접시,냄비,칼,집게,가위,수저,젓가락,그릇,
맥주잔,소주잔,일회용수세미,퐁퐁,행주)는 있었어요~
바베큐 할 숯불 준비해 주시는데 바다뷰보면서
테라스에서 먹을수도 있고,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바다뷰를 실내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2층이나 3층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근데 엘베는 없다는..ㅠㅠ
딱!!!한가지 아쉬운게 침대가 딱딱한거는 참을만
했는데요. 베개가 너무 높아서 잠을 설쳤어요..
그래서 높은베개 못베고 낮은베개 사용하시는
분들은 따로 집에서 챙겨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용ㅠㅠ
조용하게 힐링하고 와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계속 지금처럼 유지해주시고 번창하세요.
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