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닷가앞28평펜션

가성비도 좋고 위치도 뷰도 좋아요

도착20분만에 도망쳤습니다. 숙박비는 그냥 기부했습니다.

동창분들 같이 여행 가신대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가격대가 괜찮은 것 같길래 여기로 최종결정했습니다 밑 리뷰들 읽고 식당 식사 강요나 난방이나 온수 문제 있을까봐 정말 조마조마했는데 역시나... 저 진짜 배달앱이든 쇼핑몰이든 사장님들 힘드신 거 아니까 웬만하면 5점 드리거든요 통화하면서 후기 듣는데 여기 골라드린 제가 괜히 죄송스럽더라고요 특히 숙소인데 추운날에 난방 문제로 신경 쓰이게 하는 건 좀... 내가 왜 여길 이틀이나 예약했을까... ㅎㅎ 보일러가 2시간 넘게 기다려도 아주 미지근하게 들어오는 정도라 추워서 고생하셨답니다 리모델링이나 이런저런 관리가 안 돼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노후된 시골 숙소 같았고 불편사항 때문에 전화 주고받고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생각도 안 들었고 난방 문제로 대판 하신 후에는 또 따뜻했다고 난방비 걱정에 고객들 편의를 미처 살피지 못하신 게 아닐까... 등 여러 얘기를 하셨는데 간추려서 이 정도만 적겠습니다 저 생각보다 말 골라서 좋게 적고 있네요;; 그래도 조식 설렁탕은 간단하게 먹기 좋아서 만족하셨다네요 바닷가 가까운것도 맞고... 아 식당 식사 강요는 다행히 없으셨대요 싼 건 맞아서 여행가서 기분을 망칠 수도 있지만 가격대가 마음에 드시는분들은 가보셔도 될듯합니다 리뷰가 극과극이라서 한톨의 가능성을 믿고 예약해드렸지만 저희는 실패했던거로...

뷰가 정말 최고 ..

처음 숙소 도착하고 만나뵈는 사장님은 친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숙소 일층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시라고 강요하는게 많이 불편했네요. 그리고 보일러를 틀었는데 방이 하나도 따뜻해지지 않아 전화를 드렸는데 아 오늘 식사 안하신분들 이냐고 기분 나쁘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보일러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노숙을 하는게 나을정도; 그리고 방도 저희가 고른 방이 아닌 다른 방을 주시더라구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고모동창 6명 노을때문에 갔는데 비 ㅠㅠ 그러나 친절하신 펜션지기님과 깔끔한숙소 1층고기집에 고기품질 맛도 굿 다음에 또 오면 그땐 비안왔으면 하는바램 펜션지기님 감사합니다

1층에서 저녁도 해결할 수 있고 너무 좋았어요~~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역시 뷰가 짱이었어요 ㅎ

가정집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게다가 1층에 식당도 함께 운영중이어서 식사이용이 편리했고, 조식 설렁탕 무료는 진심 최고 였습니다(전 도가니탕먹음)재방문 의향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괜찮았어요 고기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