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으로 하루 묵었어요. 9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숙소였습니다. 밝은 스탠드가 있는 긴 테이블이 있어 출장와서 업무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좋았구요. 방음이 잘되는지 외부 소음도 딱히 들리지 않았어요. 비흡연자라 담배 냄새에 민감한편인데 냄새도 딱히 없었습니다. 한가지 화장실 입구 쪽에 문이 없는건 조금 아쉽지만 (화장실 입구 방향이 거울이 붙은 벽 쪽이라 침대쪽에서는 직접적으로는 안보입니다.) 양변기와 샤워실쪽이 분리되어있고 각각 문이 달려있어 그나마 괜찮아요. 다만 문이 중앙부분만 불투명하고 위아래는 투명해서 조금 신경 쓰일수는 있어요. 그래도 화장실 시설 만족했어요. 욕조는 미사용해서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수압도 좋고 물막힘 없이 배수가 굉장히 잘됩니다. 또 고데기는 없고 드라이기만 있는데 오래사용해서 과열되면 안켜지더라구요. 조금 식혔다 사용하면 다시 잘 켜집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나중에 또 이용하고 싶어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