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나 프론트에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숙소 내부는 노후됐지만 관리는 잘하셔서 깨끗했어요.다만, 이불이 세탁은 되어있는거 같은데 담배빵이 나있고, 오래되어 색이 바랬더라구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이쪽 지역 일부 모텔은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이 종종 있던데 여긴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주차 자리가 방 갯수에 비해 부족합니다. 9시나 10시쯤이면 주차자리가 꽉차서 주변 도로가에 주차하던가 해야합니다. 주차 스트레스 안받으시려면 숙소와 먼 곳은 낮시간에 둘러보시고, 일찍오셔서 차는 주차장에 두시고 인근 지역은 택시로 이동하시는걸 추천합니다.다른 곳은 성수기라고 1박에 10만원이상 받던데 여기는 그래도 적당히 수긍할만한 정도의 가격이었어요.그래서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덕분에 2박 편히 지내고 왔네요.다음에 여수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