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중의 최악. 청결과 전기장판 외에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건물 외관 벽지부터 다 떨어져나가고 너무 허름해서 불안했는데, 방 안에 담배 냄새 장난 아니었구요. 현관, 화장실, 방 문고리 다 정상이 아니여서 일행 없었으면 갇힐 뻔했습니다. 요령있게 힘줘서 열지 않으면 안 열리구요. 샤워기 물 졸졸졸 나와서 씻지도 못했고 보일러나 샤워기 온도 조절 다 옛날식이어서 도무지 쓸 수가 없습니다. 제공된 방 사진과 너무 다르더군요. 화장실 비데도 딱딱하고 그냥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다 감안해도 자는 내내 담배 냄새 때문에 고통스러워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절대 4만 5천원 주고 묶을 방 아닙니다. 다신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