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기를 보니 노후되었다고 올났으나 새로 내부 단장을 했다. 가격이 주변보다 저렴했다. 주인 할배훼손을 너무 걱정하셔서 깨끗하게 사용하겠다고 하고 입실하니 세면실에 욕조가 있어서 온천직수라 더운물은 약간 늦게 나온다고 적혀서 기다리니 아주 따뜻한 물이 나와서 우선 샤워하고 욕조에 들어가 15분 몸을 데우고 나와서 거품샤워를 했다. 남은 물은 손바케츠로 끼얹으면서 마무리 하니 오랜만에 목욕한 기분이다. 자전거 투어중이라 이렇게 씻을곳 잘 없다. 주인장 노파심은 불친절이 아니라 투숙객도 청결하게 사용해야된다고 생각된다.좋은 숙소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