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다녀온지 한달 넘어서 후기 작성하네요~~삼척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더 좋았던 거는 여기 다사랑펜션이었어요~~저희가족이 물에서 놀다가 왔었는데 이미 젖어있는걸 보시고는 세탁기 이용하라고 흔쾌히 먼저 말씀해주시고 건조대도 빌려주셨어요~~덕분에 젖은 옷 햇빛에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돌아갈수 있었어요~~게다가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고 이불이랑 침구모두 너무 깨끗하고 냄새하나도 없었어요~~가족이 말하길 사장님께서 직접 다 관리하신다고 했데요~~아침에 고추장없어서 사장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으로 부탁드렸더니 흔쾌하게 주시고 언제 전화드려도 항상 반갑게 전화 받아주셔요~~진짜 너무 만족합니다~~물론 방은 넓고 깨끗한건 말 할것도 없구요~~삼척 생각하면 깨끗한 바다도 생각나지만 다사랑펜션도 같이 생각날꺼 같아요~~잘 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