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룸

저렴한 가격에 오랜만에 양평으로 가족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밤에 춥다는 후기가 있어 내심 걱정했는데 저흰 따숩고 괜찮았어요. 물도 잘 나오고 온돌방은 깔끔하기도 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양평 신내의 뷰도 아주 평온하고 좋았습니다. 특히나 온천사우나가 유명하다하여 일부러 6시에 일어나 갔는데 캬~ 물이 엄청 뽀득뽀득하고 좋아서 대만족했습니다. 보니 현지인분들께서 많이 오시는 곳이더라구요. 시간되니 붐비더라구요. 간만에 느껴보는 목욕탕 풍경이었습니다. 씻고 나오니 피부도 맨들해지고 바로 뒷편 상수원 보호구역 자전거길 나들이 코스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가족여행으로 묵기 좋은 곳입니다. 코 옆 대명은 자주 갔지만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ㅎㅎ) 그에 아주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단 어매니티가 치약뿐이니 꼭 챙겨가세요~!!

방도넓고 온천탕도 즐길수 있어서 만족하고갑니다. 수건이 부족해서 프론트에 말씀드렸더니 풍족히 주셔서 잘썼습니다.

살다살다 이렇게 추운 호텔 처음봤습니다.다른 고객이 덥다고 항의전화 받고 중앙난방을 꺼버리는 호텔입니다... 그 추운날... 다른 객실에 묵는 사람들 생각은 1도 없더군요. 물 1시간 틀어놔도 뜨거워지지도 않고 진짜 양평에 이런 호텔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가격치고 너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밤에 좀 추워요

오래되었지만 친절한 서비스.

풀의 물이 너무너무 차가워요.계곡물 같아요.

최근 수영장 오픈했는지 첫날 미니수영풀엔 소금쟁이 장구아비가 서식? 노천탕에는 부유물가득. 그다음날은 청소를 했는지 둘째날은 나름 깨끗해져서 이용하기 수월했음.가성비는 최고인듯.

비는 오지만 행복한추억 쌓고왔습니다~^^

잘 이용하고 가요!

가족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에요~!온돌방이라 아기와 가기에도 너무 좋았어요.욕탕도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았구요, 다만 작은 의자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