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경주여행중 고민하다 잡은 숙소인데 일단 대만족이었어요!! 나무형도 너무좋고 인테리어도 너무 이뻣어요ㅎㅎ 퇴실날 주신 조식도 너무 맛있게먹었습니다 다음에 경주가면 또 들를려구요😊

숙소가 넓고 인테리어 감성이 정말 낙낙한 곳이라 사진 찍기도 좋고 힐링하기에 최적이예요! 가격도 2인기준 부담스럽지도 않고 황리단길과 시외버스터미널 각각 도보 8분 정도라 뚜벅이들이 여행하기에 좋아요~~ 한옥형 주택이라 소음이 있긴하나 신경쓰일정도는 아니였고 체크인전후 짐도 맡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담에 오면 2박이상 머물고 싶을정도로 맘에 들었던 숙소였습니다:)ps. 조식으로 나오는 소고기국이 진짜 맛있으니 꼭 드세요!!

방도 너무 예쁘고 정원?도 정말 예뻐요!!!! 진짜.. 감성숙소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아침이 빵이나 계란 등인 경우가 많은데 아침도 진짜 한식으로 너무 예쁘게 챙겨주세요. 한식파에게 정말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사장님이 공방도 같이하시기때문에 같이 신청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그걸 몰랐어서..ㅜㅜㅜ

황리단길과 생각보다 가까워서 걸어서 구경했고 룸이 깨끗하고 아늑했어요. 맛있는 조식을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힐링이 되었습니다👍 경주에 또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