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

1. 사장님이 처음엔 조금 무뚝뚝하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오히려 요청 말씀드리면 깔끔하게 해주시고 괜히 너스레 떠시면서 불편하게 하시는 분들보다는 좋았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갔는데 오히려 분위기 깨지않고 좋았습니다.2. 사진에 올라온 것과 거의 비슷했고 곳곳 조금 흔적은 보였지만 저는 엄청 깔끔떠는 성격은 아니라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3. 차를 가져가서 불편한건 없었고, 시내에는 연말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 떠나고 싶었는데 숙소는 조용한 위치에 있어 좋았습니다. 솔직히 다른건 모르겠고 오션뷰가 다 합니다. 밤에 가족들 다 잘때 나가서 파도 소리만 듣는데도 좋았어요.아 부모님은 오히려 뜨끈한 방바닥에 보일러 키고 주무시는데 찜질방 같다고 좋아하시기도 했네요 ㅎㅎ4. 가는길에 무슬목 해변정도 봤고, 저희 가족은 빡빡하게 다니는 성격은 아니라 그냥 해변가 따라서 가기만 해도 좋았네요. 가서 찾아본 거긴하지만 주변에 cu도 있고 횟집도 멀지 않게 있어서 포장도 금방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