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끼스파 더블룸

편하게 쉬고 놀다 갔어용:)

추석연휴에 부모님과 왔다가 최악을 경험하고 갑니다. 우선 실내 금연일텐대 담배냄새가 로비에서부터 나는건 그렇다치고 객실내에서도 심합니다. 청결도 둘째치고 냄새에서 이미 실망... 객실간 소음 심한편이라 잠을 계속 설쳤어요. 침구는 나름 괜찮고, 욕조도 괜찮은 편이지만 요새 숙박하는데 그정도는 기본으로 되어있으니까요.제일 불편과 충격을 먹은 건 주차.. 주차장 이용 시 유의하셔야 할 겁니다. 제차가 차체가 낮은 편이였는데 주차를 정상적으로 해놓고 다음날 아침 빠지는데 덜커덩... 타고 있는 사람들 다 놀라긴 했으나 밑 범퍼가 주차 바퀴 거치하는 곳에 긁혔겠거니 생각했고 추석이라 부모님 모시고 바삐 움직여야 하여 이동을 바로 했는데 다음 목적지 정차하고 돌아섰는데 세상에...왼쪽 범퍼 아래가 뜯겨져 나가있었습니다. 범퍼고정 부위의 나사에 걸린건지 휘어졌고 범퍼는 채로 뜯겨져 덜렁거려...숙소쪽 문의하였으나 답변은 너무 당황스럽고 태도도 더욱 당황스럽게... 나처럼 주차 범퍼가 나갈 정도면 다른 차들도 문제가 있었어야 하는데 여태 그런적이 없으니 내차도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식의 태도와 말... cctv확인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있음을 감지할 정도인데 내 차 블박이 안되니 보험처리가 어렵다고.. 거기다 그때 왜 바로 알리고 확인안했냐고 오히려 나한테 따지는건 무슨경우...경황도 없고 나도 이런 경우 첨이라 황당한데..손님 차량이 과실로 인해 주차를 잘못하여 발생한 문제라면 모르겠으나 멀쩡히 주차를 해놓고 나가는데 생긴 문제라면 본인들의 사업장에서 일어난 일이니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보려 해야할텐대 이런적 첨이고 다른 차량은 멀쩡한데 내 차량만 그렇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식의 논리... 게다가 입구 개폐가 되는 주차장이라면 주차장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분면 책임소재가 있음에도 안된다는 말의 반복.. 무슨 이런 경우가 있을까, 다른 일이라도 일이 발생했을때 여긴 손님책임으로 돌리니 객실상태고 이런걸 떠나 신뢰하기 어려운 곳이라 판단되네요.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다음에또가고싶은곳이네요ㅎ

잘쉬다왔습니다

히노끼탕 묵었습니당프론트 근무하시는 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룸컨디션 너무 좋았어요서면점과 달리 침구, 수건 등 컨디션 완벽해서2022년 마지막 날 기분좋게 한해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