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다시 오고 싶지 않습니다.1. 담배 냄새들어가자마자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당황했습니다. 2. 청소 상태사진 용량 때문에 다 못올렸지만 저렇게 바닥에 더러운 자국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리모컨에는 라면 국물이 튀어 있었습니다. 또 화장실 입구 쪽도 너무 더러웠습니다. 입구에 수건을 깔았는데, 수건 밑에도 더럽고 근처도 더러워요.3. 청소 직원의 대응결국 프론트에 전화했고, 청소직원이 다시 청소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청소 직원이 대충 닦고선 "안돼요(안지워져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이미 지워지는 자국인지 확인차 휴지에 물 묻혀서 닦아보고,전화했던거였습니다. "이거 힘줘서 닦으면 닦이던데요?" 하니까 그제서야 열심히 닦으셨고, 웬만한 자국들은 지워지더라구요. 첨엔 좀 화나도 참았었는데 여기부턴 정말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청소 아주머니한테 더 뭐라 하기도 그렇고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4. 방음 방음 1도 안돼요. 도어락 띠리릭 소리, 사람들 말소리 다 들립니다. 결국 잠 다 설치고 나왔습니다.이런 모텔은 정말 처음입니다. 한두가지도 아니고 이렇게 거슬리는게 많으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방음은 건물을 다시 지을 수도 없도 어쩔 수 없다고 합시다. 하지만 담배냄새, 위생상태는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정말 화가나네요. 면접 전 편하게 자고 싶어서 스위트로 예약했는데, 방이 없어서 다른 방으로 바꾸지도 못하고 잠 다 설쳤어요.웬만하면 참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이런 이유로 후기 쓰는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