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명절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왔어요~ 3박4일 일정으로 와서 2박은 서귀포 부근에서 지낼만한 곳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호텔더그랑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정말 후회안하는 곳이였어요! 사실 후기 보고 간것도 있었는데, 어느곳에서 검색해도 후기가 너무 좋았고 아이들도 있고 아직 어리다보니 꼼꼼하게 검색해보고 간 곳 이였거든요~일단!!!! 제가 여행다니면서 간 호텔중 친절이 역대급이였어요.. 사장님이셨던 것 같은데 저희 아이가 걱정할 정도로 아침일찍부터 늦게까지 손님들 맞이하시고.. 외출을 하고 들어올때나 나갈때나 항상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인자하신 웃음으로 불편한 건 없는지 확인해주셨어요다른 직원분들도 너무도 친절하셔서 여기는 꼭 후기를 적어드리고 싶었답니다.. 이런 사장님과 직원분들만 계신곳이라면 제주도가 아니더라고 어디든 가고싶더라구요~~ 근처에 맛집도 알려주시고 연박으로 묵으니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달라고 하시고 정말 완전 최고였습니다ㅠㅠ(언어 유창하신건 안비밀입니다..👍🏻👍🏻)저희 남편도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는편이라 언어적으로 스마트한 편인데 깜짝놀랐다고 말할정도로 엄지를 들었답니다..그리고 편의시설도 좋아요. 세탁기와 건조기도 엄청 큰편이라 저희 옷을 나눠서 돌렸는데도 더 넣어도 될 정도였어요 .. 2번이나 사용했답니다!! 조식도 맛있었어요!! 한식은 아니지만 아침을 잘 먹지않는 저희아이들은.. 너무 좋아했어요(저두요)하루는 스크램블, 하루는 계란후라이로 바꿔서 나오구요~~ 샐러드는 시간만 있었으면 2그릇 더 먹고 싶었어요ㅠㅠ.. 조식 준비해주시는 이모님(?) 직원분(?) 께서도 너무 친절하셔서 아주 대만족이였어요!!좋은 호텔과 좋은 성품과 친절하신 사장님과 직원분들덕에 좋은 추억과 기억 남기고 갑니다. 감사드리고 더욱더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