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니 밝고 모텔이라기보단 그냥 새로 지은 원룸 같았다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나 보다 그리고 티비는 65인치라 그런가 엄청 커서 영화에 더 몰입되는 거 같다. 일반실인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비데가 있다. 수압도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고 온천수라 그런가 샤워하고 난 뒤 더 개운한 거 같다.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일회용품은 보기 좋게 지퍼백에 담겨있다. 지퍼백이 이쁜 게 마음에 들어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튼 이번 출장에 좋은 숙소를 잡은 거 같아 마음에 든다. 다음에는 특실을 이용해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