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안녕제제 게스트하우스

깨끗하고 조앗습니다

좋았던 점 한옥거리에 도보로 갈수 있는게 젤 큰 장점입니다. 난방이 잘 되어 따뜻했고, 침구도 푹신해서 잠도 잘 잤습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좋았고, 화장실에 욕실용품이 잘 갖춰져있어 좋았습니다. 불편했던 점 게스트하우스가 처음이라 방간의 방음이 안되는것이 불편했어요...(+테라스에서 기계 소음) 화장실 문에 머리카락이 좀 붙어있어서 신경이 쓰였고, 복층을 만들다 보니 화장실 층고가 낮고 좁아서 샤워하기 불편했어요.

좋아요 사장님이 친절해요

좋았습니다

두번째인데 일단 주차가편해서좋고 맨바닥이라 먼지도없고 침구가 깨끗하구 포근해서 넘 좋아요 보니까 직접 청소하시는것같드라구요 굿

일단 위치가 좋습니다. 경기전 뒤쪽이라서 남부시장 가기에도 객리단길 가기에도 좋아요. 물론 말랭이마을까지 도보로 다 다닐수 있어요. 바로 근처에서 가구샵을 운영하시기 때문에 주차는 그곳에 했고요 게스트하우스가 주차가 넉넉하기 쉽지 않은데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우선 세심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방 구조는 사이트에서 봤던거랑은 달랐어요. 사진과는 다르게 화장대가 없어서 좀 불편했고 화장실도 키가 크신분들은 샤워기가 위치한 곳의 천장이 낮아서 불편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온돌방에 이불이 아니라 커다란 매트리스가 있어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수건이나 침구류 다 뽀송뽀송했구요. 칫솔 빼놓고는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물 잘나오고 수압도 좋아요. 1층에 3개 2층에 5개의 객실이 있었고 지하는 공용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었어요. 온돌방은 2층에 있었는데 베란다로 통하는 곳에 큰 식탁이 놓여있어서 거기서 밖을 바라보면서 멍때리기도 잠깐 해주고 베란다에 잠깐 나가서 바람도 쐬고 했네요. 카페 느낌 물씬나고 좋았습니다. 편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