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담배 쩐개가 심한 방, 애인과 오고 싶지 않은 호텔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서 혼자 하루 묵었습니다. 비염환자고 냄새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데도 담배 냄새때문에 괴로웠습니다. 거의 카페에서 커피 냄새가 풍기는 수준으로 나요. 침대에는 머리카락과 먼지가 뒤엉킨 것이 나왔고 물이 울컥 울컥하면서 나오는 현상이 있어서 씻다가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비품 만족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일회용 샤워 스펀지도 구비되어 있고 칫솔치약 품질도 좋은 것을 사용해서 쾌적했습니다. 담배 냄새가 많이 나면 문의해서 방을 바꾸는 편이 낫겠습니다. 괜찮을줄 알고 머물렀는데 내내 거슬렸어요. 혼자 머물기에는 위치가 괜찮았지만 애인과는 딱히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