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지쳐서 편히 쉬고 여행도 하고 싶어서 찾게된 게하입니다. 추석연휴에 4박 예약하면서, 통영은 이미 여러차례 와본 곳이라 좀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저녁에는 게하에서 편히 자고, 풀 충전된 상태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통영은 구석구석 돌아다닐 곳이 많고 어딜 봐도 예쁜 풍경이 가득합니다.
게하 내부도 예뻐서 편히 쉬기 좋고, 테라스에 앉아서 보는 풍경도 예쁘고, 조식도 마지막 날에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서울에서 너무 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