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좋습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세요. 그냥 친절한 정도가 아니고 프로같았어요. 호텔경영학과를 나오신것 같고, 매우 경력자와 같은 친절이 있었어요. 부담스럽지도 않고, 여행자들에게 계속 도움을 주시려 노력하시고, 다른걸 떠나서 사장님 덕분에라도 해당 숙소의 점수는 무조건 5점입니다. 그러한 친절과 함께 숙소 청결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공간이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필요한 물품이 전부 있습니다.게스트하우스는 비용이 많이들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침대청결도, 세면시설, 개인사물함 여부만 확인하는데, 이런 기본적인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는데, 부족함 없이 계속 챙겨주시고, 커피도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가격에 게하를 이용할 수 있는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입니다.단점이라면, 화장실 등 세면시설이 방마다 있는게 아니라 전체 공용공간으로 있습니다. 다른방은 이용안해봐서 있을수도 있는데, 6인도미토리에는 없었습니다. 바쁜시간에 움직이시면 시간을 맞춰 움직이시기 힘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숙소 위치인데요. 일단 해당 숙소는 황리단길하고는 확실히 거리가 있습니다. 황리단길 주변 숙소를 찾으신다면 선택여지를 더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주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위치는 꽤나 좋습니다. 사실 경주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때문에 20분 내외로 필요한곳은 다 걸어다닐 수 있고, 황리단길과 같은곳은 주요 버스가 다 지나다니는 지점이라, 숙소 근처에서 버스를 타면 5분 안쪽으로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숙소 주변에 공용자전거를 타면 저렴하게 경주박물관이나, 월지, 첨성대 등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위치가 약간 철길 앞쪽이라 구도심 부근이어서 여행지처럼 시끌시끌하지는 않고 조용합니다. 그렇지만 또 큰길가에 위치해서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주변에 지하도로에서 우측골목길로 들어가면 괜찮은 펍도 있습니다.숙소에 여성분들이 많았어요. 안전관리가 잘되어있는게 장점이어서 그런것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