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냄새가 환풍구로 눈이 매울정도로 들어와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비는 방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며 그냥 방치당했습니다.담배피우는 고객이 잘못이지 사장님이 무슨잘못이냐 싶었지만, 적어도 양 옆방에라도 찾아가서 객실 내 흡연하는 고객이 있는 지 확인이라도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도저히 안되겠어서 객실에서 향수뿌리고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 담배냄새맡으며 토할 것 같은 기분으로 강제 기상하고 9시 퇴실했습니다; 숙소 안에서 담배피우는 고객 사정은 중요하고 그 담배냄새때문에 고통받는 고객 사정은 안중에도 없으신 모양입니다.어쩔수 없었다고 하실 게 아니라 조치를 취하시는 시늉만 했더라도 제가 이렇게 후기를 작성할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물론 다시는 이 숙소를 찾지 않겠지만 앞으로 다른 고객한테는 그런식으로 대처하시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