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남겨주는남자 후남남입니다.이번 유성스테이에서 907호 숙박 후 후기 간략하게 남깁니다.1. 실내- 유성온천 근처에는 숙박업소가 많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소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신축이면서 청결한가 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실 야놀자에서 높은평점을 유지하는 곳은 왠만하면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믿음도 약간 있어서 스테이로 결정하고 예약했었습니다.입실 하면서 역시 숙소 잘 골랐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내는 오래된 느낌 하나 없이 전체적으로 아주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침대의 경우 약간 딱딱하기는 하지만 허리가 아픈 저에겐 아주 잘맞는 침대였습니다. 개인차가 약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TV는 리모컨에 넷플릭스 버튼이 있어서 누르시면 계정까지 다 준비되어있으니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특이하게 머리빗을 소독후에 비닐로 포장을 해놓으셨더라구요. 이런 작은 디테일이 아마도 주변에 일반적은 숙소와는 차별화된 모습이 아닐까싶습니다. 욕실의 경우에도 물때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욕조 뒤에는 약간 공간이 있어서 개인물품 두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충전기는 C타입, 아이폰 충전기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깨끗하고 관리된 느낌을 준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당.2. 외부환경- 유성온천 근처이다보니 가까운거리에 술집과 유흥거리들이 많이있습니다. 숙소 바로앞에는 대구탕집도 있어서 아침식사나 저녁에 간단하게 드시러 나가셔두 될 것 같네요(10초거리). 그게 아니면 5분정도 걸어 나가시면 고기집부터 횟집 등등 음식점이 많이있으니 그날그날 취향에따라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큰 도로변 옆이 아니라서 차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지않아서 좋았습니다. 큰 도로변에 있는 숙소는 아무리 조용해도 차소리가 많이 나는데 여긴 도로 끝자락에 있어서 그런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구탕 집 옆에는 CU편의점도 있어서 요기거리 사오셔서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3. 기타- 후기들 보시면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요 라는 글들이 있었는데 그냥 겉치레 인줄 알았으나... 그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형식적이라도 서로 인사 주고받는게 저는 좋았습니다. 아침에 퇴실할때도 또 오세요 라는 말씀이 기억이 남네요. 과하지도 않으면서 필요한 만큼의 주고받는 대화가 은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전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라면 숙소 고르실때 유성온천 근처도 많이들 고려하실꺼에요. 가격을 조금 더 올려서 생각하면 근처에 라마X호텔 이나 다른 숙소들도 분명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합리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으로 하시면 분명 더할 나위없이 좋으실 것 같네요.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묵어보시면 느끼실꺼에요.연식이 있어도 좋은평점을 유지하는 그런 곳 처럼 오래오래 번창하시길 바랍니당.( 여기는 신축 입니당 )지극히 제돈주고 숙박한 곳의 후기입니다.번창하세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