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뒤쪽에 물 새는 방에서 9만원을 주고 1박을 할 줄은 몰랐네요. 사과도 없었고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대답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게 느껴졌습니다.물론 만실에 다른 숙소도 만실이라 선택권이 없어서 그 방에서 1박을 묵긴 했지만 사과나 가격 책정에 대해 논의가 됐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그리고 세면대쪽 물이 묻어있어서 닦다가 수건에 까맣게 묻은 것도 발견했습니다.나중에 객실에 묵을 다른 손님들을 위해 서비스 및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