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예약을 잡았다가 온천수가 나오지 않는다하여 급하게 다시 찾아 예약한 숙소입니다. 예약시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는 1. 온천수, 2. 금연룸, 3. 청결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했어요. 사실 모텔이라 방음은 크게 기대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방은 크지 않았지만 안마의자가 자리를 차지해서 이해가능한 사이즈였어요. 온통 인디핑크로 칠해진 방이라 귀여운느낌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아, 리셉션 체크인시 냉동실 이용 요청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에 금연룸이라 냄새에 고통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딱 2인이 들어가면 적당한 욕조에 온천수받아 온천욕도 잘 했습니다. 안마의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이용 잘 했구요. 침대는 더블과 퀸의 중간정도의 느낌이라 조금 작은듯 했지만 괜찮았어요. 방 아주 따끗하구요, 방음의 문제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식은 운영하는지 몰랐는데 구운계란같은걸 제공하나봐요 아침에. 알았으면 전날 마트에서 계란 안샀을텐데ㅠㅠ 바로 앞에 갑천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근처 국밥 맛집도 있으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