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와서 잠만 잘꺼라 제일 싼데로 예약했는데 연휴치고 진짜 싸게 지냈어요. 무료 주차에 사장님 친절하세요.근데 와 방음 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창문에 현관문, 중문, 화장실문 다 꽉 닫았는데 옆방 중국인 떠드는소리, 밖에 인도 걸어다니는 소리 다 들리고, 특히 위층 화장실 물내리고 하수구 내려가는소리는 가히 천둥급이에요. 너무 시끄러워서 자다가도 깨고, 잠을 설치고, 피곤하니까 담날 일정소화도 못하고 정말 돈아까웠어요.연박이라 둘째날은 귀막고자야겠다 싶어서 옆에 편의점 갔는데 귀마게 안팔아서 또 잠설치고 잤어요..하..그외로 침대는 딱딱하고, 내 머리카락 아닌게 군데군데 보인다는거?암튼 저처럼 잠만 잘꺼고, 싸서 여기 오실분들은 귀마게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