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문제가 생겨 사정상 4일을 묵게 되었어요. 주말이 끼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전화드렸더니 체크아웃도 몇시간 당겨주셨구요. 사장님, 사모님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묵었습니다. 일반실인데도 욕조 정말 넓고 수압도 좋았구요.중간에 나갔다오니 룸청소, 침구류교체에 비품도 다 채워주시더라구요. 굳이 신도시에 막 생기는 숙박업소에 비교하자면, 여기가 연식 때문에 조금은 낙후됐다 생각은 들 수 있지만, 그런곳에 비해 청결에 신경 많이 쓰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넥플릭스도 잘 나오고 잘 쉬었다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