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말하면 위생 상관없이 2시간 들어갔다 나오시면 가시고, 1박이시면 절대 가지마세요.
저는 18년도부터 꾸준히 이용중인데 갈수록 별로더니 최악인 하루였습니다.
우선 추워서 욕조에 물 받으려고하니 1,3사진처럼 이렇게나 머리카락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11시 입실이라서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는 전혀 안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샤워기는 2번째 사진처럼 부서졌는데 고쳐두지 않아서 전혀 사용할 수 없었어요. 또한 욕조에 있는 샤워기는 5번째 사진처럼 곰팡이 덩어리였어요.
침대시트도 청소를 안 하는지 4번째 사진처럼 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이곳을 다시 재방문하지 않을 이유는 불친절함입니다.
11시 입실하고 2시간가량 보일러를 틀었음에도 방이 너무 추워서 새벽1시에 카운터에 문의했더니 보일러작동을 하지 않았다는 답변과 함께, 호텔 전체 보일러를 지금 작동시키는것이며 전체 방이 추웠다는식으로만 말씀하셨어요. 죄송하다는 말은 당연히 없었죠.
그리고 30분을 기다렸으나 여전히 따뜻해진 바닥부분이 없어 다시 전화하니 귀찮다는식으로 전체보일러를 돌리는거라 더 기다려라고만 하셨습니다.
제가 더러운거는 백번 양보해서 이해해도 보일러를 제가 물어보니 새벽1시가 다 되어서 작동시켰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더군요.
3월 초 매우 추운 날씨인데 전체방 보일러가 안된거라는걸 듣고 제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길 바라셨던건지 몰라도 적어도 죄송하다는 말은 할 수 있지 않나요? 보일러를 늦게 작동시킨건 본인 잘못인데 왜 귀찮아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발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