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섬게스트하우스

너무 좋았어요! 숙소 뷰 하나에 반해서 예약했었는데 뷰는 역시 과장 없이 정말 사진 그대로고 샤워실에도 세면도구 뿐만 아니라 면봉, 토너, 로션, 클렌징폼, 샤워타올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하루만 예약한 게 후회 될 정도에요ㅠㅠ 다음에 또 제주 여행 올 일 생기면 무조건 재방문 할거에요!! 너무 만족합니다🧡

우선 사장님이 엄청 살가우셨고 가격이 너무 착해서 예약한건데 시설도 뷰도 최고였고 특히 다른 기본적인 물품 외에도 고데기랑 면봉까지 ,,, 샤워실에 구비되어있고 작은 서재? 같은 곳에서 책도 읽을 수 있고 냉장고도 크고 또 조식 먹을 수 있는 곳에 커피, 차, 잼, 등등 다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 ! 파티는 없지만 방문객들끼리 너무 좋은 추억 쌓고가요! 주변에 세연교, 새섬, 천지연 폭포, 편의시설까지 빵빵합니다! 일단 8인실 도미토리 뷰가 쩔어요

수고하세요

사장님이 친절하고 좋아요, 올레6,7코스랑 천지연폭포, 메일올레시장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고 밤에 잘 때 조용하더라고요

혹시나 여기 예약잡을까 하고 댓글보러 오신 분 계시면 이 글 꼭 읽어보시길장점은 8인남자 도미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뷰가 좋았습니다. 끝.단점은 공용주방, 샤워실(남) 위생상태가 안좋았습니다. 예약이 별로 없을 때 가서 청소를 대충 하신건가 싶다가도 그러기엔 오랜시간 방치된 때들로 보였네요.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사장님이 자기 주량 조절을 못하십니다. 본인피셜 손님들과 술자리를 잘 안가지는 편이라 하셨는데 이유가 있었던 것 같네요. 술 취하시면 딱 나이먹은 술자리 진상손님으로 변하십니다. 다같이 즐겁게 마시다보니 사장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넘어지실 정도로 인사불성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에 자리를 마치자고 하니 객기를 부리면서 더 마시자하시더군요.. 후에도 몇 차례 최대한 공손하게 자리를 마치자는 걸 에둘러 얘기했지만 결국 꺼지라느니 어른을 가르치려 드냐느니 니가 문제라느니 별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결국 기분상한 사장님이 먹던거 너네가 다 치우라하길래 드디어 끝났다 싶어 묵묵히 분리수거며 음식물쓰레기며 다 치웠습니다. 그 와중에도 사장님은 옆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시면서 계속 말로 긁더라구요. 저까지 안참으면 정말 싸움날 거 같아서 그냥 꾹 참고 싹 다 치운 뒤 사장님 돌려보냈습니다. 다 끝내고나니 기분도 더럽고 혹시나 자는 중에 사장님이 문따고 들어와 해코지하는 건 아닐까싶어 오밤중에 짐싸들고 나와서 다른 숙소 숙박 잡았습니다. 덕분에 하루에 숙박비를 두번 결제하는 아주 신박한 경험도 해봤네요.아무리 적게 잡아도 50살 이상은 되어보이시던데 사장님 걱정되서 자리 끝내자는 손님들한테 꺼지라느니 자기 기분 상했다고 때쓰는 애새끼마냥 징징거리기나 하고.. 제가 직업 특성상 진상들 처리하는 거 익숙했던게 진짜 다행이신 거에요. 당시에는 화난게 제일 컸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하네요..ㅋㅋㅋ어느 게하에서도 해보지 못할 재미난 경험 하게 해주셔서 즐길거리&재미 평점 5점 남겨드립니다.(거짓1도 없는 100% 실화입니다)

1인실 썼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사람 없어 조용하니 좋고 1인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쉬운 건 발코니에 담배 냄새 땜에 오래 못 있던 거 하나네요 그 외는 잘 쉬었다 갑니다

일단 객실뷰는 정말 좋았네요.난방이 잘 안된건 좀 그렇구요.

뷰가 좋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뷰가 좋아요. 시설은 보통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회맛있게 잘 먹었어요. 잘 쉬다 갑니다~

남자사장님께 친절함을 느끼진 못했네요. 필요한게 있어 여쭤봤는데 귀찮다는듯 대답해주시고... 좀 그랬어요... 뷰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