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후기 이번 경험으로 처음 써봅니다.숙소를 8월 중순에 잡고 9일 들어가려고 오전에 놀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저보다 먼저 예약한 사람이 있다고 방을 취소시킨다 하더군요.그래서 언제 예약했냐고 질문하자 9월 초에 예약을 했으니 취소 시키겠다고 당일 날 전화를 받았습니다.갑자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길래 당황했지만, 연세도 꽤 있으신 할아버지 분이시길래 10분동안 차분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 후 확인하고 방 예약까지 된 거 알고 17시 쯤 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근데 여기서 어떤 할머니와 제 이름 성씨를 가지고 계속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서 방 없다고 이상한 소리만 20분동안 해댔습니다. 다행히 숙소에서 잠을 청하기는 했으나,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정말 할머니 분이 인성이 너무 안 좋으시고 다시는 여기 안오려고 합니다. 알바생 안 쓰고 수기로 하시는 거 같은데, 여기 예약하시는 분들은 확인하시고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전 고혈압 걸릴 뻔 했네요.